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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하우, 정보

경험담1 100일 운동습관 만들기5

433자

 

이번 편에서는 1,2,3편의 내용인 ‘어디서나 운동하기’ 를 보충하는 내용을 적어보겠습니다.

 

‘어디서나 운동하기’ 실현을 위해서 크게 두가지를 했었어요. 

 

첫 번째는 일정하게 반복되는 주요 동선 근처에 운동 할 만한 곳을 미리 알아 놓는 것이었죠. 

 

두 번째는 일회성으로, 혹은 가끔 지나는 동선 근처에 운동 할 만한 곳을 미리 알아 놓는 것이었습니다. 

 

첫 번째의 예를 들어볼게요. 

 

집- 출근길( 셔틀버스 탑승지였던 가산디지털단지까지 가는 경로)

집- 부천과 인천의 특정지역

 

두 동선은 일정하게 자주 반복되는 것이기 때문에 저는 그 주변에 운동 할 만한 곳을 충분히 사전 조사를 해놓았습니다. 그 방식과 상세 내용은 다음과 같아요.

- 근처의 초등학교, 중학교 그리고 공원 두군데를 네이버지도를 이용하여 이동시간을 알아놓는거에요. 집에서 그 지점까지의 거리. 또 그곳에서 셔틀탑승지까지지의 거리.

그것들을 종합하여 최적의 출근 동선과 과정을 구상하는거에요.

「예를 들면 이런식이죠.
모든 출근준비를 하고 운동복장으로 가서 운동을 하고 바로 출근을 할지, 운동을 하고 다시 집으로 돌아와 출근준비를 하고 출근을 하는지를 계산하는식이죠. 」

- 또한 운동 장소까지 거리, 시간외에 다른 요소에 대해서도 알아놓는거에요.

「그 장소에 철봉이나 평행봉이 있는지, 이용자는 얼마나 있는지, 불편함 단점은 뭐가 있는지를 미리 살펴 놓았습니다.

먼저 인터넷 검색을 통해서 가능한 만큼 알아놓고, 주말등 시간이 있을 때 마실 삼아 방문하여 직접 탐방 조사를 해놓는식이죠.」

 

두 번째의 예도 들어볼게요.

 

특정한 일 때문에 가야했던 일산, 여친을 만나기 위해 갔던 분당 지역.

 

위와 같이 평소에 없던 특별한 일정이 생기면 저는 그 근처에 운동 할 만한 곳을 미리 혹은 이동중에 검색을 해놓았습니다. 네이버 지도와 지역 정보 검색을 통해서였죠. 

 

그리고 거리와 이동 시간까지 미리 파악을 해놓고 일정을 짜는데 반영을 했었습니다. 

 

이렇게 부지런히 알아놓은 덕분에 단 10분이라도 짜투리 시간을 이용해 운동을 빼먹지 않을 수 있었습니다. 

일산에서는 마침 일산 호수공원이 있어서 중간에 뜨는 시간에 운동을 충분히 했어요. 만약 미리 알아놓지 않았더라면 운동도 하지 못하며 어중간하게 시간을 허비 했을거에요.

또 분당에서는 여자 친구 회사 근처에 있는 탄천에서 운동을 했어요. 탄천에는 육상트랙도 잘 조성되어 있고 철봉, 평행봉이 놀라울만큼 곳곳에 많이 설치되어 있어요.
그때 또한 미리 알아놓지 않았더라면 운동을 하지 못했을 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