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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저렴한 블루투스 무선 이어폰 QCY T5 리뷰

귀가 작고 저렴한 블루투스 무선 이어폰을 찾으시는 남성분이라면 QCY T5 괜찮습니다.  

 

기본정보

 

제품명: QCY T5

가격: 3만원 갓 넘는 가격( 3만 2~3천원대나 그 이하)

구매처: 강남 교보문고 내 핫트랙스  

 

 

구조 외관형태

 

 다른 블루투스 이어폰을 써보셨거나 보신분들이 상상하는 보통의 외관입니다. 케이스가 세로로 길고 세워져 있는 형태가 있던데, 이 제품은 눕혀져 있는 형태입니다. 

 

내구성 질감 소재

 

다른 블루투스 이어폰과 비슷한 느낌입니다. 특이사항은 없습니다. 

 

부피 느낌(눈에 보이지 않는) 

 

이 리뷰의 다른 항목에서는 크게 작성할 내용이 없네요. 그런데 이번 항목에서는 조금 쓸 내용이 있겠습니다. 저는 여러가지 제품을 직접 착용하여 비교해보고 이 제품을 선택하였습니다. 참, 3만원대가 넘는 제품은 애초에 착용해보지 않았습니다. 저렴한 제품들중에서 고른점을 알려드립니다. 

 

비슷비슷한 제품중 이것을 고른 이유는 바로 착용감입니다. 

전에 동일 제조사의 다른 제품을 사용해본적이 있는데, 그때 제가 블루투스 이어폰이 익숙하지 않아서도 있겠지만 귀에서 빠져버리는 경우가 종종 있었습니다. 정말 난감했던 상황은 버스를 타려고 뛰어가는 와중에 정류장에서 이어폰이 빠진적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일하면서 음악들으려고 끼고 있을때도 빠진적이 있어고 그게 직접적인 원인인지는 알 수 없으나 바로 고장이 났던 경험이 있습니다. 

 

또한 귀에서 빠지는 것과 별개로 귀에 잘 맞는다는 느낌이 조금 아쉬웠던 것 같습니다. 

 

그때 경험이 있었기 때문에 이 제품을 고를때는 다음 가지를 꽤 신경썼습니다.

 

첫째, 귀에 쏙 들어가고 편한 착용상태를 유지하고 있는가.

 

큰 문제가 없는듯 하면서도 몇가지 제품을 비교해보면 어떤 제품은 묘하게 어색한 느낌이 드는게 있더라구요. 이 QCY T5는 귀가 크지 않은편인 저에게 아주 잘 맞았었습니다. 이어폰이 귀보다 크면 이어폰을 귀에 넣을때 돌려서 억지로 구겨 넣듯이 넣는 경우가 있는데요 이것은 전혀 그렇지 않았어요. 그냥 편안하게 쏙 들어가는 느낌입니다. 

 

둘째, 빠지지 않는가.

 

네, 이 제품은 귀에서 빠지는 경우가 1달 넘는 기간동안 없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예전 경험으로 무척 아껴서 조심히 사용을 하고 있습니다. 뛰어다니는 상황이나 예측하기 힘든 환경에서는 착용을 하지 않습니다. 

 

한가지 덧붙여 말씀을 드리자면 같은 제품을 여자친구에게도 사줬는데 여자친구 귀에는 크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글의 처음에서 귀가 작은 남자분에게 추천한다는 문구를 넣었습니다. 저는 귓구멍이 큰 편이 아니거든요. 여자분들은 이 점 참고 하시는게 좋겠습니다. 

 

착용감을 제외한 품질에 대해서 말씀 드리겠습니다. 

 

저는 귀가 예민한 편이 아니고 고품질 이어폰이나 스피커를 사용해본적이 없음을 미리 알려드립니다. 저는 힙합이나 재즈음악을 좋아합니다. 둥둥거리는 소리를 좋아하는데 음질면에서는 충분히 만족하는 수준입니다. 

 

끊기는 경우는 말씀드리기 조심스럽긴 합니다만, 블루투스가 페어링 되어있는 핸드폰과 멀리 떨어진 경우가 아니라면 거의 없었던 것 같습니다. 

‘어 끊기네?’ 했던 경우는 멀리 떨어져 있거나 불안정한 상황이었던걸로 기억하기 때문입니다. 안정적인 상황에서는 그런 경우가 거의 없었던 것 같습니다. 

 

페어링

 

페어링 관련해서도 말씀드려 보겠습니다. 예전에 같은 제조사의 다른 제품을 썼을 때 케이스에서 제품을 꺼내면 자동으로 페어링이 되어야 하는데 그렇지가 않아서 다시 케이스에 넣어서 꺼내거나 전원을 껐다 켜야 되는 경우가 아주 많았었습니다. 제가 잘못 사용을 했을수도 있겠지만, 사용자가 잘못 사용하는 경우의 불편함도 어쨋든 제품의 불편함이라는 생각이 들긴 합니다.

 

그 부분이 조금 걱정이 되었는데 이 제품은 그런 경우는 거의 없었습니다. 염려하지 않아도 될 부분이라 생각이 됩니다.    

 

구매배경, 구매처

 

다른 글에서도 이야기 했지만 저는 매일 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매일 스트레칭을 하고 근력운동을 합니다. 운동을 할때 음악을 듣기 위해서(특히 스트레칭할때) 이 제품을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위에서 말씀드렸듯이 강남 교보 내 핫트랙스에서 구매하였습니다. 요즘 블루투스 이어폰을 살 수 있는곳은 정말 많죠. 그렇지만 저는 여러가지 제품을 직접 보고 착용해보고 만져보고 골라보고 싶었기 때문에 그곳에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사용계획, 추가 구매 의사

 

이 제품을 산지 얼마 되지 않아서 제가 ‘핸드폰 멀리하기’ 를 시작하게 되었어요. 그래서 요즘은 운동할때도 아무것도 듣지를 않고 있긴 합니다. 하지만 그 전까지는 운동을 할때마다 좋아하는 힙합음악을 들었습니다. 

 

그리고 누워서 유투브를 하거나 설거지나 청소등 집안일을 할때도 이 제품으로 음악을 들으며 하였습니다. 저는 블루투스 이어폰을 많이 사용해보지를 않아서 정말 편하게 느꼈어요.  

 

요약

 

QCY T5 한달 사용해보니 착용감, 페어링, 음질등의 성능이 괜찮다. 

 

여자 귀에는 클수도 있다. 내 여친은 크다고 함. 

 

가격이 저렴하여 좋다. 3만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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