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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설송원 망개떡 약식 리뷰

크게 도드라지지는 않지만 거슬리지 않는 망개떡과 약식


기본정보

 

제품명 망개떡, 연잎약밥

가격 망개떡 소- 5,000원/ 연잎약밥- 2,000원

구매처 설송원 민속촌점

유형


 

평가

 

 

 

 

여자친구가 인근 설송원 매장에서 배달앱을 통해 구매한 망개떡과 연잎약밥 리뷰를 해보겠습니다. 망개떡과 연잎약밥은 위 사진과 같이 포장이 되어 배달이 되었습니다.

 

 

망개떡 먼저 보겠습니다. 나뭇잎으로 싸여져 있습니다. 무슨 나무인지 검색을 해보니 망개나무 잎이랍니다. 떡의 어디에 망개가 들어갔는지는 모르겠으나 그렇게 궁금하지는 않아 더 찾아 보지는 않았습니다. ㅎㅎ

 

망개떡 피는 얇은 편인 것 같아요. 그리고 사진에서 처럼 안에 소가 들어있죠. 맛이 사실 기억이 나지가 않아요. 다른 음식을 먹으면서 같이 먹었던 것이서 말이죠. 그런데 기억나는 점은 과한 느낌이 전혀 없다는 것이에요. 

너무 달았다던지 그런 점이 없었어요. 

식감은 쫀득쫀득한 편이었어요.

 

 

 

이번에는 약식을 보겠습니다. 약식은 연잎으로 싸여 있습니다. 약식도 역시 다른 음식을 먹으면서 같이 먹어서 기억이 크게 나지 않고 감흥이 애초에 약하긴 했습니다. 

기억나는데로 말씀을 드리면 그래도 인상에 남아있는 것은 꾸밈이 없다는 점입니다. 망개떡같이 너무 달거나 하는 과한 면이 전혀 없습니다. 이 브랜드의 전반적인 특징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단 맛을 좋아하는 입맛이지만, 이렇게 꾸밈이 없고 은근한 맛의 떡을 먹어보니 나쁘지는 않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엄청 생각날 것 같지는 않지만, 깔끔하고 부담이 없어서 떡을 먹고 싶을 때 가장 먼저 떠올릴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너무 자극적이고 강한 맛이 피로감을 주는면도 있긴 하거든요. 이렇게 심심한 맛도 좋은 것 같아요. 

 

 

 

그리고 망개떡 옆에는 오미자 음료입니다. 오미자청도 구입하여 물에 타서 직접 만든 것인데요, 이것 역시 떡과 마찬가지로 은근한 맛입니다. 편안한 느낌이 들어 나쁘지는 않습니다. 

 

 

요약

 

설송원 떡 과하지 않고 거슬리지 않아 좋다.